

CONCEPT
EVERYDAY
CLASSIC
심플하면서도 기능적인, 일상 속에 늘 함께하는 옷과 생활용품.
잘 만들어진 물건은 지금에 그치지 않고 시대를 초월해서도 여전히 가치 있고 아름다우며 다음 세대로 이어져 갑니다.
저희는 그러한 〝최고의 보통〟을 소개합니다.



STORY
1993년, 고베에서 탄생한 셀렉트샵 Bshop.
세계 곳곳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Bshop의 스토리가 여기에 있습니다.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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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hop 1호점 오픈
패션 도매업을 하는 주식회사 『보이즈』에서 탄생한 Bshop. 「거리를 재미있게」라는 컨셉으로 고베에 1호점을 열었습니다. 초창기에는 디자이너 아이템과 트렌디한 아이템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지금의 베이직한 상품 셀렉션과는 다른 방향성으로 시작되었습니다.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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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방향성을 바꾼
한신·아와지 대지진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Bshop의 기반인 고베시. 저희는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보이즈’의 속옷과 워크웨어를 제공했고, 그 때 받은 감사의 목소리를 계기로 일상에 필요한, 시대를 초월하는 기본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셀렉트샵으로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성별과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지금의 상품 셀렉션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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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HOME』오픈
옷과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옷을 입고 외출하고 싶은 장소, 생활용품을 사용하는 장면을 구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면…. 하는 마음에 교탄고 지역에 카페와 레스토랑을 오픈, 2003년에는 『HOTEL HOLIDAY HOME』을 열었습니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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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OUR AND WAIT』와
독점판매계약 체결
2003년, 런던의 『LABOUR AND WAIT』(이하 L&W)를 방문했을 때 잡화의 흥미로움과 의류 셀렉션이 저희와 닮아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L&W 역시 「내년이면 입지 못하는 옷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랑받는 사용하기 쉬운 아이템을 소개하고 싶다」는 저희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어, 일본 독점판매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후 민트 고베점은 의류와 잡화를 아우르는 라이프스타일샵의 선구적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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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인 지역 최초의
Bshop 슛사이점 오픈
시마네현 이즈모시의 『슛사이 쿠라시노 빌리지(出西くらしのvillage)』에 산인 지역 최초의 Bshop 슛사이점을 오픈. 생활용품에서 「실용의 미(美)」를 발견하는 민예운동에 영향을 받은 『슛사이 가마(出西窯)』의 선대와 Bshop의 선대가 뜻을 모아 탄생한 매장입니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목조 단층 건물은 유일무이하며, 지역에 뿌리내리는 매장 만들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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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TON TOKYO』오픈
브랜드의 매력과 세계관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마음에서, 당사 최초로 브랜드 단독 매장인 『DANTON TOKYO』를 오픈. DANTON은 1935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워크웨어 브랜드로, 오랜 파트너십의 결실로 탄생한 매장입니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브랜드매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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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의
공식 메인 스폰서
고베를 기반으로 두고 있는 기업으로서, 함께 고베를 활성화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J리그 팀 『비셀 고베』와 공식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 대지진 이후 활기를 잃어가고 있는 고베를 위해, 지역의 관점에서 미래를 바라보며 민간의 힘으로 고베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비셀 고베』를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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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메리켄 파크에서
Bshop 음악제 개최
Bshop 30주년을 맞은 2024년,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고향인 고베의 메리켄 파크에서 Bshop 역사상 최초의 야외 페스티벌 『Bshop 음악제』을 개최, 약 6,000여 명의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